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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미래인재육성 위한 장학기금 구미시 기탁![구미인터넷뉴스]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는 25개 분회, 420개 경로당, 경로당행복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장학기금 547만 원을 29일 구미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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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와 함께하는 2023 구미 그림책잔치…성황리 마무리![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지난 9일 'AGC와 함께하는 2023 구미 그림책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 그림책문화 확산 및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행사비 5,5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삼일장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시립중앙도서관, 꾸미 어린이청소년문화연대에서 공동기획․추진했다. 2021년 양포도서관에서 처음 행사를 시작한 구미 그림책잔치는 올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첫 야외행사로 진행돼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는 4인의 그림책 작가와 1인의 지역작가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김리라 작가(미술 시간 마술 시간, 눈과 머리로 즐기는 그림책) △최덕규 작가(나는 괴물이다, 나를 설레게 하는 것) △박연철 작가(지구를 지켜라, 마리오네트와 함께 하는 그림책 이야기) △김중석 작가 드로잉쇼(마구마구 그림책캠프) △지역 마숑 작가(몸의 기분, 꽃이 피었습니다)가 진행돼 어린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감동을 선사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 임직원의 자원활동으로 운영된 △AGC 그림책카페(별별 주스점) △AGC 그림책놀이(봉투가면 만들기, 파우치 소품 가방 만들기) △쉽게 배우는 AGC 글라스 수업도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림책잔치 준비위원과 자원활동가가 만들어 낸 다채로운 그림책놀이활동과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은 야외 잔디광장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고, 지역 내 유치원, 서점, 학교 등 다양한 활동가 및 단체가 참여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김호섭 구미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구미에 딱 맞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신나는 책놀이터가 되어준 그림책잔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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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주), 양포도서관에 전자책과 리더기 기증![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선임)은 7월 25일 오후 2시 양포도서관에서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의 전자책과 리더기(500만원 상당)기증식을 진행했다. 지난해까지 그림책과 영어도서, 청소년도서 등 4,500여 권을 기증한 데 이어, 올해는 전자책 200여권과 리더기 10대를 기증하여 언제 어디서나 독서가 가능한 '내 손안의 작은 도서관'을 제공한다. 특히, 전자책 리더기는 e-잉크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눈의 피로가 적고 전력 소모도 낮아서 소용량의 배터리로도 긴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무게도 150g으로 가볍고, 하나의 리더기에 2,000권 이상을 탑재할 수 있어 다양한 장르의 독서가 가능하다. 전자책과 리더기 대출은 오는 8월 22일부터 양포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가능하고, 대출 기간은 한 달이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 관계자는 "작년까지는 종이책을 기증해왔고, 올해는 전자책을 기증했다. 책을 접하는 다양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양포도서관, 삼일문고, 그림책산책, 금오유치원과 함께 주관하는 'AGC와 함께하는 구미그림책잔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미래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영일 평생학습원장은 "양포도서관 개관 때부터 부족한 장서와 독서진흥을 위해 1억 6천만원을 기부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증한 전자책과 리더기는 글자 크기를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어서 다양한 시민들에게 책읽는 기쁨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은 경북 구미에서 디스플레이용 글라스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구미시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도서기증 및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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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립 양포도서관, 미디어창작실 신설 운영![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2월 1일 오후 4시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K-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양포도서관 미디어창작실 조성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양포도서관 미디어창작실은 총사업비 5,000만원(국비 2,500만원, 시비 2,500만원)을 들여 영상제작을 위한 카메라, 음향, 조명, 크로마키, 프롬프터, 편집 프로그램(VEGAS Pro)이 설치된 방음 스튜디오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참석해 미디어창작실 조성과 교육 지원을 위하여 구미시에 3,000만원을 기부한 AGC화인테크노한국(주) 김재근 대표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완공된 시설을 둘러보며 함께 축하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주)은 지난 10여 년간 미래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쳐 왔으며, 미디어창작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급변하는 ICT 환경에서 지식정보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체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시설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도서관이 지식 정보를 전달하고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미디어 창작 등 디지털 문화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스스로 만드는 재미를 아는 MZ세대와 청소년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포도서관 미디어창작실은 자체역량강화 교육과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시설 무료 대여, 미디어 창작 교육, 관련 동아리 공간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포도서관 사무실(☎480-4772)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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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C화인테크노한국과 함께하는 2021 구미그림책잔치 성료[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지난 8월 27일 오후 4시 양포도서관 로비와 강당에서 'AGC와 함께하는 구미그림책잔치' 개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어린이마당극 <요리조리 토리 씨!> 축하공연과 공동주관 대표들의 축하토크, 행복한그림책놀이터 팟캐스트 <작가들의 수다>로 구성되어 사전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로도 생중계되었다.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1 구미그림책잔치는 AGC화인테크노한국(주)에서 행사예산 3,000만원을 전액 지원하고, 시립중앙도서관(양포도서관), 그림책산책,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꿈틀그림책연구소, 삼일문고에서 공동 주관했다. 양포도서관에서는 김중석 그림책작가의 <나오니까 좋다>를 주제도서로 기획전시, 작가와의 만남, 워크샵, 그림놀이, AGC 그림책카페, <만드니까 좋다> 체험강좌, <도치와 릴라 현장 벽화그리기> 라이브방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그림책산책에서는 김상근 그림책작가의 <두더지의 소원>을 주제도서로 성인, 어린이 워크샵, 소소하지만 깊은 감동을 주는 <기획전시>, <골목안에 뭐야?> 주변 골목에서 보물찾기, 현장에서 책방 벽에 캐릭터 그리기 라이브방송을 통해 독자들을 만났다. 삼일문고에서는 유설화 그림책작가의 <슈퍼 거북>과 밤코 그림책작가의 <모모모모모>를 주제도서로 선정하여 두 작가의 팟캐스트, 강연과 공연, 참가 작가들의 캐릭터 기획전시를 통해 사전 예약한 참가자들과 책방을 찾은 손님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황치열도서관에서는 밤코작가의 <모모모모모>를 주제로 작가와의 대화와 책놀이를 진행해서 개관 후 처음 진행한 독서프로그램으로 의미를 더했다. 개관행사에 참여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공동주관 대표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구미그림책잔치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많이 간직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책읽기가 생활화 된 독서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AGC화인테크한국(주) 김재근 대표는 "미래인재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기증, 독후감대회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해왔는데, 첫 번째 구미그림책잔치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풍성하고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함께 해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